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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시조

山寺夜吟 산사야음 산사의 밤


山寺夜吟  산사야음   산사의 밤

 

 

    - 鄭澈  정철 -

 

 

 

蕭蕭落木聲  소소낙목성  나뭇잎이 지는 쓸쓸한 소리를

 

錯認爲疎雨  착인위소우  성근 빗소리인줄 잘못 알고서

 

呼僧出門看  호승출문간  스님에게 문을 나가 보라 했더니

 

月掛溪南樹  월괘계남수  시내 남쪽 나무에 달만 걸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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