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수자작시 손을 내 밀어요 귀수 2011. 2. 23. 09:58 손을 내 밀어요 귀수 / 황 하 영 파란 풀잎이 손을 내어 잡아 달라고 하내요 빨간 꽃잎이 손을 내어 잡아 달라고 하내요 나는 부끄러워 살며시 고개를 돌려 답니다.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모한 미소를 보이며 한 없이 흘려 가내요 파란 풀잎은 어릴 적 내 친구 같아 빨간 꽃잎은 나 어릴 적 누나 같아요.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詩 사랑 음악 사랑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귀수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님 에게 (0) 2011.06.05 당신의 눈물 (0) 2011.06.05 돌아오는 길 (0) 2011.02.23 산지기 2 (0) 2011.02.23 꽃별 내리는 밤 (0) 2011.02.23 '귀수자작시' Related Articles 별님 에게 당신의 눈물 돌아오는 길 산지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