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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수자작시

어머님


 



 

 

어머님



귀수 / 황 하 영




어머님의 반짝이 는
두 눈동자
다시 볼 수 있다면

내가 흐느껴 울 때면
어머님 의 그 부드러운
목소리를 다시 한 번
들을 수 가 있다면

힘들어 하는 내 마음을
안아 주실 텐데

그런 어머님은 아실까
마음의 평화를
늘 애서 왔건만

나의 진정한
평화 는 없었다.

어머님이 돌아
가셔기 때문이다.
그런 어머님이 멀리
계시다고 생각지 않아요

난 어머님의 사랑을
먹고 자라 내 마음속에
당신은 여전히
살아 게시는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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