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수자작시 저 별이 되렵니다. 귀수 2010. 5. 27. 16:16 ★* 저 별이 되렵니다. *★ 귀수 / 황 하 영 석양은 수령산 고개 넘어 가벼리고 꺼칠한 밤 그림자 처마 밑에 늘어져 그리운 님 생각에 조그만 술잔을 잡는다. 다시금 들어 키고 다시금 홀로 이별의 잔을 치우니 사랑의 인연은 잊을 수가 없는가. 슬픈 노래 가락에 귀뚜라미 친구 삼고 슬픔 의 잔에 깊어가는 이 밤에 가벼운 입맞춤 하고 나 그대 따라 저별이 되렵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詩 사랑 음악 사랑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귀수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음악 (0) 2010.05.27 새 봄의 향기 (0) 2010.05.27 기다림 3 (0) 2010.05.27 멍에 (0) 2010.05.27 개울 풍경 (0) 2010.05.27 '귀수자작시' Related Articles 사랑의 음악 새 봄의 향기 기다림 3 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