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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강물처럼/♬ The world of NewAge ♬

Susanne Lundeng


Susanne Lundeng





수사네 룬뎅, Susanne Lundeng

1969년 노르웨이 출신. 그녀는 과감하게 자신의 음악적인 뿌리가 자신의 혈관을 타고 숨쉬는 노르웨이 민족의 음악임을 깨닫고 점차 사라져가는 노르웨이의 특히 북 노르웨이 지방의 포크 음악을 찾아 채보와 채록을 했고 잊혀져가는노르웨이의 아름다운 정서를 찾아다니며 20대를 보냈다. 마치 노르웨이의 위대한 작곡가인그리그와 위대한 작가 입센이 그러하듯 가장 노르웨이적인 아름다움의 근원을 찾아내기 위한 그녀의 노력은 많은 결실을 거두어 노르웨이 정부의 연구와 더불어 수많은 상들이 그녀에게로 쏟아졌다.


 

 


내 마음에 그려놓은 사람

내 마음에 그려 놓은
마음이 고운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은 살맛 나고
나의 삶은 쓸쓸하지 않습니다.
그리움은 누구나 안고 살지만
이룰 수 있는 그리움이 있다면
삶이 고독하지 않습니다.
하루 해
날마다 뜨고 지고
눈물 날것 같은 그리움도 있지만
나를 바라보는
맑은 눈동자 살아 빛나고
날마다 무르익어 가는 사랑이 있어
나의 삶은 의미가 있습니다.
내 마음에 그려 놓은
마음 착한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이 즐겁고
살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Jeg Ser Deg Sote Lam, 당신곁에 소중한 사람